스마트폰 + 좀비 = '스몸비'

스마트폰 중독

요즘은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고,

하루라도 없으면 괜히 불안한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최근 신조어로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성한

'스몸비'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사람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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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도별 · 대상별로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위험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을 제외한 3개의 연령대에서

3년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은 타 연령층 대비

스마트폰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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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어떤 위험이 따라올까요?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면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 시력저하와 함께

밤늦게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잠들지 못해 수면 부족이 발생하거나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신호등을 확인하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

운전 중 스마트폰을 보다가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

건강과 사고에 연관될 수 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중독은 위험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느라

사회관계 형성에 대한 부작용도 뉴스에서 계속 다루고 있는 주제인만큼

현재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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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도 검사

혹시라도 만약을 위해, 나와 가족이

스마트폰 중독인지 아닌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먼저 진행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함께 첨부한 정부24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연령에 따라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를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하기 ←

(위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최대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인이 생각했을 때 바로 떠오르는 것을 체크하셔서

고위험, 잠재적 위험, 일반 사용자와 같이

단계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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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안

해당 검사 결과에서 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면

스마트폰 중독을 벗어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답니다.

스마트폰은 급한 업무나 연락이 필요할 때,

혹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을때만 사용하고

불필요할 때에는 잠깐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두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화장실에 갈 때나 잠들기 직전에

스마트폰을 보기보다는 다이어리나 책을 준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SNS나 메신저, 게임 알림 등

크게 중요하지 않은 어플의 알림을 꺼두는 것과

불필요한 어플은 삭제하는 것이

스마트폰 중독을 어느정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잉여시간이나 스마트폰을 쓰지 않을 때

가족과의 저녁식사, 운동, 건강한 취미생활 등

무엇을 할 지 미리 계획을 세워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 참고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부24